아는 사람은 로에베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루이까또즈, 어쨌든 로고 플레이와 상관없이 나로베 제품이예요!라고 외치는 외관으로 보더라도 “얘 로에베구나”라는 로에베 피셔맨 스톤 워시 청바지를 리뷰해본다.
구입 전부터 무족건 적정가격(나만의 기준)을 세워놓고 그 밑이면 산다! 기다리다 결국 내 손에 들어온 놈이다.
제품샷 LOEWE Fisherman Stonewash Jeans
전체 숏스톤 워시의 색감으로 쏙 빠져 턴업 포인트로 가져오는 독특한 디테일, 그리고 코인 포켓에서 가져오는 상큼함 로고 플레이는 태그만으로 끝이다.
LOVE WE 허리춤에는 크게 로에벨라라고 적어주어 마데인 이태리라는 자부심을 갖게 했다.버튼 형식으로 오래 입거나 벗을 수 있도록 계산적으로 번거롭게 해둔 디테일 버튼에 적혀 있는 LOVE까지 사랑스럽다.
버튼 후면 버튼 후면의 LOVE 그대로 지나가면 아쉬운 디테일이다.
가죽탭 뒤쪽 가죽탭에도 큰 음각 LOEWE가 들어 있다.제품 탭과 함께 찍어주면 가슴이 웅장해진다.루이까또즈 아니야.
로하(로에베하이) 손가락이 차가우면 이렇게 넣는 디테일도 있다.앞주머니의 귀여움을 극대화시키다.
안감마감 턴업 디테일을 위한 안감마감은 여로코롬되어 있습니다.턴업해서 입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 전형적인 데님 밑단과 달리 깔끔하게 안감과 합체시켜 놓았다.
넉넉히 안쪽까지 넉넉하니 접고 싶은 만큼 접어 피어라.안감이 허락하는 한 가능하다.
48사이즈
실측 평소 32사이즈를 입는다.48사이즈 주문하였으며 실측은 약 42~43cm
정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돼.
하이웨스트 팬츠라 더욱 여유있는 실제핏이라
이렇게 올리면서까지 입을 수 있지만 벨트가 없으면 조금씩 내려온다.벗겨지지는 않겠지만 원하는 핏에 따라 벨트도 활용해라.
착샷
대충 집에서 착착 with 아크네스 스튜디오 툭 집에서 오버핏 맨투맨과 걸쳐봤다.
with 타임옴므 핸드메이드 코트, 아크네 스튜디오 카시아 머플러, 메종 마르젤라 독일군처럼 겨울 코트에도 제격이다.
총평의 장점 – 로에베 시그니처 아이템 감성 – 로고플레이에 질린 튀고 싶어하는 애착 아이템 – 존재감 확실 – 탄탄한 두께감 – 깔끔함
단점 – 세탁은 어떻게…?(무서워서 아직 못해) – 어른들이 자꾸 보고 소곤소곤 – 시라카와 오염 조심 – 여름 더위, 육수 불가 아이템 – 점점 높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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