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스퍼트 신라,신세계,롯데 면세점 돌고 플렉스까지, 꼬르소꼬모 차이 밤라떼

이번 주도 정말 부지런히 일하고 다닌 일주일.주간일기 쓰는 날이 왜 이렇게 일찍 들어오는지 유산소 운동을 조금 하고 화장실 청소에 방청소까지 하고 12시가 되기 전에 쓰는 일기 ㅋㅋㅋ 이번주 출국이라 막바지 스팟에서 부지런히 면세점에 다녀왔다.약을 먹어서 그런지 아침에는 항상 피곤한데 왜 쇼핑을 하기로 결심한 날은 개운했는지 모르겠다.용산 신라면세점에서 다녀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충격적이었고 (아래서 더 자세히 설명) 신세계백화점에 자주 가고 이상하게 애정이 생겨 화장품이나 옷도 가끔 신세계에 가는데 결국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모든 걸 플렉스해왔다.미친 은혜에 엄청나게 구원받았으니 너무 기뻐요.

평일에 남산이 보이는 뷰가 좋은 곳에서 에어비앤비를 했다. 인스타에 연락이 와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장소를 바꿔서 힐링하려고 갔다왔는데 갔다와서 너무 좋았던 곳.

저녁은 오마카세를 먹었다

생선회가 너무 맛있고 초밥도 맛있고 코스가 풍성해서 점점 배가 불러가는데 코스가 끊이지 않았던 직원분들이 눈치챘는지 곧 도착합니다.이러는데 너무 웃겨서 너무 웃었어.www

다음날 아침에는 스타벅스에서 브런치 따뜻한 소이라떼에 내가 좋아하는 베이컨 어떻게 샌드위치와 트러플 크림 국 단호박도 시켰다. 1인당 국이니까 먹으면 배부르다.

그래서 델보 행사 내내 든든했고 여기서도 에이드를 주셔서 당도를 충전해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다.

델보 행사에 초대받아 가서 델보백과 사진도 많이 찍고 칼로리 소모도 많이 했다.

그래서 밥 대신 카페에 가서 쉬고 헤어지는 코스로 해서 코르소코모에 갔다. 오랜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항상 먹기 싫어서 보다가 차이밤 라떼가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뭐지? 너무 맛있어서 이거 생각나서 자주 갈 것 같아. 큰일이네. 할머니 취향이라면 강추^^*

차이밤라떼 마시러 자주 오네^^

피부가 아직 호전 중이라 친구가 보내준 BB랩 전에 협찬을 받아 포스팅한 적도 있는데 친구는 이걸 먹고 만족해서 자기가 먹는 거라고 보내줬다.주변에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항상 감사해

새벽에 친동생이 인스타 태그를 달면 무심코 돈을 던지고 싸우는 흔한 남매지만, 사이가 좋을 때도 많고 커서는 둘이서 자주 돌아다니곤 했다.내가 독립하고 나서는 자주 만나지 못했네.아무 날도 아니고 세 살이나 어린 동생이 저렇게 용돈을 잘 준다.추석이나 설날에도 용돈을 받은 적이 많다. ㅋㅋㅋ생일은 물론 바뀐거 아니냐고 하지만 복받은건 알고있어. ^_^

저녁에 적게 먹은 날 새벽에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어.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라면이 땡긴다니..그 다음날 아침이 되면 거의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데, 이날은 묘하게 먹고 싶어 애호박을 안 먹으면 버릴 것 같아 애호박을 반이나 잘라 넣은 두껍게 썬 라면을 아침에 호탕하게 먹었다.애호박이 촉촉해서 그런지 먹다보면 배불러 ㅋㅋ

집에서 일하다 보면 집중이 안 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기분전환으로 환경을 바꾸는 김에 카페에 가는 리저프 모카라떼가 너무 좋아서 마시고 싶어서 주말에 갔는데 리저브가 시장인 줄 알았다.^^너무 시끄러워서 사람도 많고 저녁시간쯤 많이 빠져서 조용해진 한가한 시간을 잡아오자.

배는 원하는 게 뭔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케이크나 리저브에 갔더니 리저브 베이커리 먹고 싶었는데 내가 먹고 싶었던 게 없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 베이커리만 있어서 초코케이크를 먹었다.정말 달콤해^^그리고 3km정도 걸어서 씻고 나와서 생두부김치와 샐러드로 저녁식사 🙂 밤 10시 30분에 먹는 저녁식사인데 라이트지만 포만감이 있어서 너무 좋았던 후추를 좋아해서 생두부 먹을 때 후추와 깨를 듬뿍 뿌리는 맛.용산 신라면세점에 들어갔는데 영업하는지 물어봤다.너무 아~ 허무해서 그래도 올라가보려고 계속 올라갔는데 브랜드도 없어서 실망한 채 명동 신세계로 갔다.여긴 도대체 몇번이나 왔을까 ㅋㅋㅋㅋ신세계도 면세점 코너는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다.적어도 내가 갔던 공간은 면세점 내 혜택 등도 설명을 잘 듣지 못했고 메리트가 없어서 미우미우 매장은 신세계에 없어서 지난주에 갔던 롯데면세점 본점으로 갔다.디올핸드백 400만원대 오늘 환율 급등했어?여기에 관세를 내면 아래 백화점에서 바로 사서 가져가는 게 이득.샤넬 악세사리랑 신발 보러갔는데 여기도 환율에 관세 적용하면 사는게 좋을 것 같았어. 리셀도 많이 하고 고민했는데 뭔가 다른 느낌이…옷과 가방, 신발을 보고 위층으로 가자마자 액세서리와 작은 미니백도 구경했다.너무 예쁜데 걸리는 게 많아.사실 미우미우에 사고 싶은 버킷 해트가 있어서 갔던 것으로 마지막 목표지로 ww버킷 해트를 사러 가서 가방도 사왔다^^..이번 가방은 꼭고 싶안 사은 기분도 사고 싶지 않았다.모자와 액세서리 정도 원하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몇가지 산다는 것이 제 계획이었던 것에 가방을 일시불로 사 버리다니 이런 디자인이 나오는 것도 몰랐다 가방인데 마치 제 것 같아(www 가볍고 질리지 않다고 생각하고 플렉스~원래 사려던 버킷 해트도 같이 샀다.세토우세토우 것 같아.백화점의 정가에서 약 100만원 싸게 샀지만 롯데 백화점의 혜택 덕분에 이렇게 많은 금액을 할애할 수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안 살수는 없었다 ww관세를 치르더라도 카이 얻기 전에 프라다도 롯데 면세점에서 샀는데 롯데가 제가 찾는 물건이 많네.미우미우는 밖에 없고 본점과 부산에만 있다고 한다.구입한 제품은 나중에 따로 안 올련다고.정말 저렴한 쇼핑이기 때문에 공유하면 좋은 요령.보테가베네타 버킷백도 너무 귀여워서 스몰 미니사이즈가 있는데 미니사이즈가 진짜 귀여워서 색깔 고민을 많이 했어.쇼핑은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시키는 배도 고프지 않고 아주 건강하게 돌아다닌다.1시간 걸어온 곳까지 오늘 12000보 넘게 걸었던 하루숙, 왜 프라푸치노와 베이컨 치즈 토스트를 먹고 글을 올렸다.해야할 일이 많으니까^^일기를 다 쓰고 나면 다시 일해야 하는데 오늘 너무 성공적인 쇼핑을 해서 만족스럽고 기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많이 풀고 와야해!#주간일기 #면세점쇼핑 #코르소코모 #델보행사 #바쁜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