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약을 먹는 고지혈증 환자가 비타민 B3, E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출처 : 날씨가 새는 건강을 위해 먹는 비타민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던데요. 특히 고지혈증 약을 먹는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종합 비타민을 섭취할 때 이 비타민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비타민은 비타민 B3와 비타민 E입니다. 날씨 유출로 알려준 고지혈증 약을 먹는 환자가 비타민B3와 비타민E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B3는 우리 몸에 들어가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좋은 비타민입니다.
그런데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 좋은 비타민3는 일반인의 경우이고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라면 비타민B3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의 경우 장기간 다량 복용하면 간독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B3 역시 마찬가지로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제와 비타민B3가 함께 들어가면 간독성을 증가시켜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고 근육병증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약효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을 복용 중인 고지혈증 환자 25673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스타틴과 비타민 B3를 복용한 대조군에서 사망 위험이 9%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을 섭취하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는 비타민 B3가 없는 비타민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비타민이 또 있습니다.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최근 항산화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타민E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E의 경우 혈소판의 응집을 방해하여 혈액을 묽게 합니다.
고지혈증 약도 혈액을 희석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고지혈증 약과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면 혈액을 너무 얇게 만들어 출혈이 멈추지 않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