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불편하고 어두워도 현실/20대 배우들의 묵직한 열연(박진영 김동휘 손건희)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불편하고 어둡지만 현실 20대 배우들의 열연(박진영 김동휘 손건희)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불편하고 어둡지만 현실 20대 배우들의 열연(박진영 김동휘 손건희)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넷플릭스에 알림 설정해놓고 기다리던 영화.불편한 진실일 것이라는 토대를 깔고 폭력적이고 잔인하며 심지어 불편할 수도 있는 이야기겠지 하면서 정주행을 시작했다.

영화 내용은 간단하다.할머니와 쌍둥이 형제인 일우와 월우(박진영)는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매일 돈 되는 일은 마다하지 않고 버티고 산다.성탄절 아침 동생 월우가 아파트 물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장애를 가진 월우의 단순 사고로 종결돼.. 할머니마저 충격으로 돌아가시는데…

형 일우는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갔고, 자신이 월우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찾아 복수의 칼날을 갈고…

문자훈(송건희)과 그 무리.. 일우는 하나씩 그들을 봐주면서 동생이 당한 그날의 폭력을 돌려주는데.. 문제를 일으키는 일우는 광견교정교사 한희상(허동원)에게 오히려 심한 폭행을 당하고… 자훈은 그런 일우가 눈엣가시로 제거하고 싶어하고, 자신에게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은 자훈은 한희상 선생까지 좌지우지하는 방촌을 소년원이라 부른다.

그래도 동생 월우를 조금 생각해주고 월우를 걱정해준 친구 성환(김동휘)의 말을 듣고 크리스마스 전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금씩 진실로 다가가게 된다.성환도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문지훈 동료들을 임대충이라고 함부로 대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그들에게 복종하는 친구들…

동생 봐준 상담 교사 조·승우(김용민)는 일본 우정이 왜 소년원에 들어갔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이 물을 말려도 봐주라고 이야기하지만 결국 일본 우정의 계획을 돕게 된다···승우는 봉사하면서 우오루우을 간직했던 인물… 그렇긴 그렇게 송 팬들과 상담 교사 조·승우의 도움으로 주간 조와 야간 조가 교체하는 그 시간에 맞춰서 일본 우정은 운명의 그 시간을 맞아···묘 욕 중이었던 문·정자 분과 방천..그 무리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다. 과연 일본 우정은 동생의 복수를 성공시킬 수 있어?.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크리스마스 캐럴… 그렇긴 장애, 임대 아파트, 학교 폭력···성폭력, 청소년 범죄 등 등 불편한 진실이 많이 나온다.장애가 있다고 해서 폭력을 휘두르고 함부로 대하는 임대 아파트를 산다고 무시하고 차별하다.교내 폭력이 일어나면 가해자는 돈으로 석방되었고, 피해자는 피하고 숨어 불안에 떨어야 하는 세상… 그렇긴 직위를 이용하고 청소년을 강간하다. 왜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더 가혹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왜 아이가 잘못된 길을 가는데 돈으로 무마하려고 하는지….일단… 그렇긴 이 영화는 20대 배우가 많이 나온다.누구 하나 인가가 공전하는 느낌이 없다..이제 너무 기대되는 배우들의 열연했다.130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몰입감이 대단하다.물론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은 그저 소리만 듣고 고개를 돌리기도 했는데..

우선 주연 일우와 월우 1인 2역의 박진영 연기가 와 이 정도 연기하는 배우였나 일단 헤어스타일이 전혀 달라 같은 인물로 보이기는 힘들겠지만 비슷한 스타의 (일우가 머리를 자르기 전) 모습이라도 눈빛부터 다르고 표정 자체가 다른 박진영 연기였다.순수하고 착한 월우… 그의 눈동자에 맺힌 눈물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 월우가 겪은 세상은 정말 가혹했다.

누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까.나는 솔직히 아이돌의 서투른 연기가 너무 싫은 한 명이다… 하지만 요즘 보면 점차 작은 역할부터 제대로 연기 연습을 해서 올라오는 아이돌이 많아지는 건 확실한 것 같다.영화 초반에는.. 좀 감정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선입견이었던것 같다..배우 허동원씨는 제발 이런 비열하고 잔인한 역할을 그만했으면 좋겠어요..더 글로리도 그렇고..좀 천연스럽고 동네 백수 아저씨 같은 순수한 역할도 하고 있으면 너무 이쪽으로 굳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왜 이렇게 귀엽고 훌륭할까?배우는 역시 연기를 잘하고 예쁜 줄…미싱:그들이 있었다 1에서 토마스의 차에서 나온 송·곤 히(문·지훈 역)미싱:그들이 있었다 2에서 오일용으로 나온 김·동피(송·팬 역)둘 다 응원하고 싶어 도마 때와 전혀 다른 모습~킴동피의 연기는 항상 좋겠다…이에 나이 그리고 가장 오른쪽 편 강 역을 맡았던 배우의 이름을 찾아봐도 안 나오서 유감이야… 그렇긴 연기 부들부들 떨렸는데 누리 역과 서부 역의 배우···영화나 드라마의 정보에 주연 배우만 싣지 않고 연기를 좋아해서 대사가 한마디라도 백번 이상 훈련하면서 카메라 앞에 서는 작은 역의 배우들의 이름도 꼭 올리고 싶어~!!*******************오늘 아침···배우의 이름을 보려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기까지 한번 본···고·밴 전 연기, 팬·인성 배우 최·누리 역, 서울·진온 배우 백·서부 역 김·존 진 배우 휙 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