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증상/원인비교갑상선기능항진증vs.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 대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언뜻 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병명 때문에 그 원인과 증상이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현재 느끼고 있는 이상 증상이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를 알아보고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글이기 바랍니다.

[갑상선이 하는 것]목 앞 2/3 지점에 위치한 기관인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몸의 다양한 대사속도 조절과 체온 조절에 작용함으로써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통제할 수 없는 이상 징후가 신체 곳곳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이상증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5배 이상)하며 추운 계절에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 상선 기능 저하증 증세 원인 갑상선 호르몬 증가 갑상선 호르몬 감소-갑상샘 자체의 이상(병적 원인)-복용 약의 영향-호르몬의 이상-임신이나 생리 등의 변화 등의 영향 증상-더위를 느끼-땀이 많이 남-식욕이 증가하고 체중이 줄어든다(대사 증가)-맥박 수 증가-설사-손발의 떨림-신경 과민, 예민함(화를 참을 수 없다)-안구의 돌출-목이 붓거나 커지거나 식욕이 빨라지거나 식욕이 떨어지-심장이 빨라지-힘이 저하하고 심장이 빨라지-힘이 빨라지–피부 건조증-생리 양 증가-근육통-목이 편안 해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세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은 개별적인 차이가 있지만, 기관 자체의 병, 병적인 원인이나 호르몬, 신체 변화 등으로 결과적으로 호르몬 분비 과다/감소라고 하는 이상 변화가 이어질, 각각 다르다되는 증상을 보이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각각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그레이브스병, 갑상선암, 요오드 과다 등이 있으며 그 밖에 필요 이상의 자극을 주어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하고 다양한 변화가 나타납니다.대표적인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으로는 식욕이 증가하지만 먹는 양이 늘어나도 살이 빠지기 쉽고 더위를 필요 이상으로 느끼며 더위를 많이 느끼고 땀을 많이 배출, 분노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또한 목 부위를 촉진했을 때 평소보다 커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심장이 빠르게 움직이는 부정맥 증상과 함께 하얀 눈동자가 평소보다 더 나타나고 눈꼬리가 돌출되어 보이는 모습, 얼굴이 자주 붉어져 설사, 무월경, 불면, 불안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의 경우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하수체 수술, 방사선 치료 등 기타 원인으로 발생 호르몬 수치가 낮아진 후 나타납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으로는 식욕은 떨어지고 식사량은 줄어도 체중은 대사량이 낮아지므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추위에 심하게 타 피부가 심하게 건조 등이 해당됩니다(모발포함) 또한 말이 느려지거나 기억력이 낮아지거나 심장, 맥박 모두 평소보다 느려지는 것 외에도 만성적 피로감이나 원활하지 않은 배변, 생리량이 증가하거나 월경과다증 증상, 목이 마른 것 같은 증상, 목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지]

항진증의 경우 대개 약물치료를 하여 호르몬의 비정상적인 생산을 막고 정상적인 신체기능, 균형을 회복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단, 병적 원인이 있는 경우 질병적 치료를 우선하게 되며 치료가 끝나더라도 이후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간은 약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하증은 호르몬 보충 개념의 치료를 실시하고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위해 1일 1회 이상의 호르몬제 섭취 또는 투약을 실시합니다. 적정 투여량은 혈액검사를 통해 결정되며 대부분 장기적인 치료 또는 평생 관리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돌봄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질환이므로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시고, 만약 해당하는 부분,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뒤로 미루지 마시고 정확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