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덜컥 하시는 분들이 많죠?저도 최근에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확실히 작년에도 살이 쪄서 옷을 다 새로 샀겠지만 올해도 그 큰 옷이 맞지 않아서 다시 옷을 사고 있어요. ㅜ 아무래도 예전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 활동은 줄어들게 되고 조금씩 늘어난게 아닌가 싶습니다.그나마 움직이던 출퇴근도 재택으로 전환돼 일주일에 한두 번 집 밖으로 나갈까 말까 해서요.
확실히 주위를 살펴보면 히키코모리보다는 외향적인 친구가 더 날씬한 것 같습니다.집을 좋아하는 중에도 살이 많이 빠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생활습관 자체가 다르거든요.가끔 집에 놀러와서 같이 놀다가 호강수에 갔는데 절대 눕지 않고 계속 움직였어요.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움직임이 많은 것도 살이 찌느냐 살찌지 않느냐에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어쨌든 저는 요즘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인터넷에서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검색해보고 저탄소 키트제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좋은 지방을 먹기 때문에 다른 식단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은 것 같았습니다.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탄수화물 섭취를 줄임으로써 에너지원을 지방으로 사용하게 하는데, 이러한 논리로 보면 체지방이 빠지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요즘 먹고 있는 게 바로 MCT 오일! 몸에 쌓이지도 않고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여러 제품이 있는데 등급을 보고 몸에 흡수가 빠른 것을 구입했습니다.
MCT오일을가장많이활용하는방법이방탄커피인데이거여러분들으셨죠?에스프레소, 버터, 오일을 섞어서 마시는데 저는 커피는 주로 아메리카노 뿐이라서 이렇게는 먹지 않고 아침 메뉴에 숟가락을 넣어서 마시고 있습니다.넣는데 넣든 안 넣든 맛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그리고 포만감은 느낌 때문인지 더 큰 느낌이랄까요?조금 더 익숙해지면 기상해서 공복에 한 숟가락 먹으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든 꾸준히 하면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 제가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해보고 결과가 어떤지 다시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