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SM인수 #12만원 #공개매수SM의 지분 경쟁이 재미있어지고 있는 이번 지분 경쟁은 행동주의 펀도어라인파트너스가 주주가치를 재고하기 위한 SM 변화를 촉구하면서 시작됐다.<진행상황> ① 이수만이 자회사 라이크기획을 통해 SM 이익을 편중시켜 자신이 계속 먹던 ② 얼라인파트너스에서 “왜 네가 돈을 다 먹느냐”며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를 없애고 이수만 사라지라고 외치다 ③ 카카오가 SM 유상증자 지분 9%를 취득해 이수만 대항마가 된다 ④ 이수만법원 긴급귀국 → 법원에 가처분 신청 → 하이브에 지분 넘기고 ⑤ 알라인파트너스 이수만의 황제계약 폭로(92년까지 음원 수익 로열티 받아 추정액 500억 이상)<진행상황> ① 이수만이 자회사 라이크기획을 통해 SM 이익을 편중시켜 자신이 계속 먹던 ② 얼라인파트너스에서 “왜 네가 돈을 다 먹느냐”며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를 없애고 이수만 사라지라고 외치다 ③ 카카오가 SM 유상증자 지분 9%를 취득해 이수만 대항마가 된다 ④ 이수만법원 긴급귀국 → 법원에 가처분 신청 → 하이브에 지분 넘기고 ⑤ 알라인파트너스 이수만의 황제계약 폭로(92년까지 음원 수익 로열티 받아 추정액 500억 이상)유상증자3자배정→카카오유상증자를 통한 카카오 3자 배정으로 카카오가 9% 이상 지분을 얻고 현 경영진+알라인파트너스+카카오의 세력연대가 만들어진 데 이어 1005억 상당(지분 4.78%)의 전환사채까지 발행하면 카카오에 힘을 실어줬다.이수만은 서둘러 귀국해 가처분 신청을 하고 하이브에게 지분을 넘긴 하이브는 이수만 지분을 인수하면서 14.8%의 지분을 확보하고 소액주주 주식 5,951,826주(전체 주식의 25%)를 12만원에 공개매수하겠다고 공언했다.모두 인수하기는 어렵겠지만 매력적인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에 상당 부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여기까지 완료되면 39.8%의 주식을 보유하고 SM의 최대주주는 하이브가 된다.공개매수 일정은 2월 10일~3월 1일까지 삼성증권을 통해 진행한다. 하이브, 이수만 VSSM경영진, 얼라인파트너스, 카카오대결 구도는 위와 같이 형성됐는데 SM 경영진 쪽이었던 소액주주들은 12만원 공개매수에 솔깃한 상황, 저도 SM 지분을 굉장히 소량 갖고 있는데…12만원 공개매수에 마음이 바짝 당기는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자본주의 꽃인 주식시장에서 돈의 규모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 같다.지금 현재 기대하고 있는 것은 카카오도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것, 가격은 하이브가 제시한 가격보다 높게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소수점 소액주주로서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만 기다려보면 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질지도 모르는 엔터주는 주가의 등락이 심해서 투자하기 어려운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케이팝과 K컬처의 저력을 믿고 조금 가지고 있던 것이 이렇게 이득이 될 줄은 몰랐다^^한때 하이브도 인수할까 고민하다가 BTS의 원팀 리스크 때문에 포기했지만 지금 하이브는 루셀라핌과 뉴진스의 등장으로 엔터테이너 구성이 매우 화려해졌다.SM 인수 소식이 퍼지면서 슈퍼 공룡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등장을 기대한 듯 주가는 8% 가까이 급등했다.SM은 전통적으로 강력한 엔터그룹이다.엑소 샤이니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소녀시대 NCT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엔터테이너들이 넘쳐난다.하이브 공개매수로 12만원 가까이 주가가 형성될 것으로 봤지만 생각보다 약한 상승세다 카카오가 어떻게 반격할지 기대된다.일단 주주로서 굿이라도 보고 떡이나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