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검사 결과 재검사 및 결과에 따른 처방
검사 후 문제가 된 것 3가지 혈당, 비타민D 수치, 갑상선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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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를 처음 봤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평범하게 정상이야.비타민D는 수액을 받으면 금방 오른다고 하고, 아니면 꾸준히 영양제를 먹으면 된다.길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리고 부인과에 갔는데 간염관련 주사처방 비타민D 수치를 2배로 섭취할 것(당시 1100IU→2200IU) 갑상선 수치를 재검사할 것(높은 분)
그래서 피검사에서 다시 수치를 쟀다.
임신 전 검사 결과
임신 초기 검사 때 비타민D 수치는 아슬아슬하게 수치인을 했다.그리고 결과지를 가지고 갑상선 재검사 결과
병원에서 설명도 결과지도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들은 끝에 결과지를 얻고 전화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결론은 괜찮다는 얘기…
갑상선 수치의 중요성
결국 전원한 병원에서 다시 설명을 들었다.좋은 수치라는 결론을 들으니 안심.
보통 검사하고 나오는 수치 중 T3/TSH/T4 세 가지가 나온다.
갑상선호르몬 검사 시 나오는 내용항목 설명 정상범위 TSH 갑상선자극호르몬 약자, 갑상선호르몬 분비 증가 유발 0.35-4.49T4 갑상선호르몬 중 티록신에 해당하며 기능증감 반영 0.70-1.48T3 갑상선호르몬 중 트리요오도틸로닌에 해당, 갑상선 기능증감 반영 0.59-1.59
그리고 보통은 TSH만 검사 결과로 많이 나온다고 한다.
임산부 기준 TSH(Thyroid-stimulating hormone) 정상 범위 임신 1분기 – 12주까지 TSH 0.1-2.5mU/L 임신 2분기 13주 – 26주 TSH 0.2-3.0mU/L 임신 3분기 27주 – 40주 TSH 0.3-3.0mU/L
임신부에게 갑상선 수치는 태아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거나 심하면 기형, 두뇌 발달 저하, 유산이나 조산 등의 확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뇌의 발달과 뼈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초기에 이런 부분이 발달하는 기간 동안에는 어머니의 갑상선 호르몬에 의존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한다.중기부터는 아기가 스스로 만들 수 있다고…
이런 설명을 읽으면 더 걱정되기 시작할거야.나이가 들어서 고생하면 이제 이런 문제가 생길까.. 앞으로 남은 기간이 너무 걱정이었다.
결과적으로 일주일치 약을 처방했는데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약을 먹으면 금방 좋아진다는 것이다.
휴, 그래도 한 때를 넘긴 느낌이었다.
혈당치와 요단백
병원을 옮긴 후 혈액 검사를 하는데 문득 겁이 났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당뇨 그리고 식후 졸음 증상이 마르고 소변도 잘 보고 웅크림도 목 주변으로 나오기 시작한다.기력도 쇠약하고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증상
임신 초기 증상과 비슷해 신경 쓰지 않고 저린 원인으로 임신과 당뇨병을 보고 검사 시 혈당검사도 추가했다.그리고 2주 후
당화혈색소를 5.7%로 관리해야 한다고.다음 진료 때 내과에 들러 식사관리를 하라는 결과 당뇨협회에 따르면 5.7%의 경우 평균 혈당이 116 정도가 된다는 계산.당화혈은 3개월치 내 식습관을 보여주는 결과표다.
사실 혹시나 했을 뿐 가만히 있는 성격도 아닌데…급격히 우울해졌다. 그후 셀프관리에 들어갔다.
일반 당뇨병과 임신 당뇨병은 수치에서 차이가 있다.임신 당뇨병의 경우 24주~28주에 검사를 하게 된다.임신 당뇨병은 태반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지만 주수가 지날수록 태반의 부피가 커지고 췌장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혈당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사과와 사과(임신중독증)라고 불리는 것을 살펴보면 사과는 혈당이 문제이고 사과는 혈압이 문제라고 한다.둘 다 출산 시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큰 영향이 있고 출산 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임신 당뇨 검사는 병원에서 포도당 시럽 형태의 음료를 마신 뒤 시간마다 정맥혈을 채혈해 측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나도 아직 해본 적이 없지만 수치 기준은 이렇다고 한다.
<임부 당뇨검사 진단기준> 구분100g 부부하검사 50g 부부하검사 공복95mg/dL-1시간180mg/dL140mg/dL2시간155mg/dL-3시간140mg/dL-
산부인과마다 검사 방법은 다르지만 허용 범위는 거의 같다.
당뇨병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돼 수치가 다르다.
<타입별 혈당관리 목표> 구분 정상인 당뇨병 임신성공복 100이하 110이하 95이하 식전 100이하 80-120100이하 식후 1시간/2시간 140이하 180이하(140) 140/120이하 취침전 120이하 100-140120이하
병원마다 체크하라는 시간도 다르고 시간을 재는 기준도 달라 진단을 받으면 병원과 상담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산부인과에서는 이 일이 대수롭지 않았다.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남의 일처럼 대응해주는 산부인과 내에 있는 내과가 실망했다.
결국 1인 혈당기 구입/소모품 구입완료 9월 중순부터 식단관리 10월부터 혈당체크 돌입
좋게 생각하면 건강하게 사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제한되는 일도 많고 사람을 만날 때도 귀찮아지는 일이 많아 몸이 피곤하다.
임신당뇨병이 가져오는 결과는 태아기형, 거대아, 신생아저혈당,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출생 후 소아비만, 대사증후군 발생 확률이 정상산모에 비해 2배가량 높고 임신부는 고혈압, 조산, 제2형 당뇨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내에서 듣기로는… 엄마 췌장이 역할을 못하면 아이 췌장을 쓸 수도 있다는 소문까지 들었다.
소변 단백질은 컨디션에 따라 나올 수도 없는 경우도 있는 거야.재검 때는 괜찮았다니 다행이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건강 관련해서 이런 얘기를 들으면 여러 생각이 많아진다.그리고 왜 저한테… 이런 탄식하면 우울해지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출산까지 보내봐야죠.
아직 20주밖에 안된거 진짜…?ㅋㅋㅋㅋㅋ딱지~ 빨리 시간이 걸리길 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