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오셀로 – 윌리엄 셰익스피어

오셀로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 민음사 발매 2001.09.05.

오셀로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 민음사 발매 2001.09.05.

오셀로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 민음사 발매 2001.09.05.

<등장 인물>오셀로:베니스 정부에 고용된 무ー아잉데스데모나:오셀로의 아내인 브라 밴 시오의 딸 브라반 시오:베네치아 원로원에서 데스 데 모나스의 아버지 이야고:오셀로의 기수 에밀리아:이야고의 아내 카시오:오셀로의 부관 비안카:매춘부로 데리고 가서:베네치아의 신사※무어인:마우 레인 또는 몰잉이라고도 한다.사하라 사막 서부의 모리타니에서 모로코까지 살며 아랍인, 베르베르인, 흑인의 혼혈로 구성된다.(출처:두산 백과)영국의 자존심인 작가가 둘 있다고 한다.한명은 윌리엄·셰익스피어, 다른 한명은 죠안·K·롤링.(TMI이지만 중간 이름으로 K를 넣은 것도 여성 작가라는 것을 숨기려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의 하나”오셀로”를 읽어 보기로 했다.윌리엄·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4대 비극은 너무나도 유명하다.그러나 나는 제대로 읽은 적이 한번도 없다.기억을 더듬어 보면 초등 학교 6학년 때, 엄마와 서점에 갔는데 어머니가 책을 사달라고 있었다.그래서 내가 “어머니가 고른 책을 읽는다.”라고 했더니 엄마가 고른 책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었다.지금은 활자 중독이지만, 저는 고등 학교 1학년 때까지 독서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중학교 때는 오로지 만화를)우선 어머니가 사다 주며 끙끙 읽어 보려 했으나 선두의 일부를 읽고 포기한 기억이 있다”(지금 생각하면 어머니는 나름대로 책을 많이 사준 것 같다.사람들은 ‘희극’보다는 ‘비극’을 더 좋아하고 좋아한다.이유는 모른다.나도 이런데 나도 이유를 모른다.단테의 신곡도 다시”천국”보다는 “지옥”이 더 인기가 있는 것이다. 어쨌든 『 오셀로 』의 내용을 요약하면 배경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 있다.당시 이탈리아는 도시 국가였다.나중에는 로마 제국에 뭉치는데.브라반 시오에게는 디즈 디모넌다는 딸이 있었지만, 그 딸은 오텔로와는 무어인과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겠다고 말했다.데스, 모나는 가족을 버리고 오셀로를 선택하고 오셀로가 불만이었다 이야고는 카시오와 공략을 펼치며 데스 데 모나스가 카시오와 바람을 피웠다는 유언비어를 만들어 낸다.이야고의 말을 그대로 믿는 오셀로는 데스 데 모나스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이야고의 아내인 에밀리아가 사실을 고백한다고 자결한다.정말 뭐랄까요. 너무 허무하겠다.오셀로는 “도대체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나는 굳이 뒤에서 작품 해설을 읽지 않던)”이야고”의 달콤한 혀에 질린 것에 본인은 알아채지 못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데스, 모나는 자신의 가족까지 버리고 자신을 택했지만 그런 데스 데 모나스의 말을 한마디도 듣지도 않고 옆에서 거짓말을 이야고의 말을 무슨 근거로 믿었을까.그리고 자신을 완전히 사랑한 사람을 내 손으로 죽이고 사실을 알고 얼마나 허망한 것?나는 계속 생각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사람이 연애하고 있어도 결혼하더라도 어떤 사정은 그 둘만이 알고 있다.제삼자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가령 자신의 애인이 요즘 자신에게 소홀히 했다고 한다.그러면 자신의 애인과 대화하면서 맞추는 것이지 남에게 “최근의 애인이 나를 소홀히 하고 있는데, 내가 기분 나쁜 것이 옳습니까?”라는 식으로 남의 답변을 듣고는 안 된다는 것이다.그들만의 사정.그들의 자질구레한 감정과 사정은 그들만이 알고 있다.제삼자는 절대로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왜냐하면 한쪽 말만 들거든요 암튼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연인과의 갈등은 연인끼리 해결하자는 것.제삼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기. PS.셰익스피어는 원래 극작가였기 때문에 대본을 활자에 옮기아무래도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다는.읽기가 힘들어요!그러나 연극에 쓰일 때는 정말 잘 맞는다는#오셀로#윌리엄·셰익스피어#서평#독서 감상문#국내 도서#소설#영미 소설#고전 소설#문학#취미는 취미 생활#다독#리뷰#독서 리뷰#본 검토#본 검토#책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