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육아일기(21~25일) 베이비타임 앱 공유 핀트북 스타트

D+21베이비 타임 앱의 일과표조리원에서는 신생아실에서 매일 수유시간, 소변기저귀, 대변기저귀, 기타 특이점 등 모든 것을 기록해주기 때문에 나는 코비가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먹는지만 신경썼다.하지만 집에 와서는 모든 게 내 몫이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며 실전 육아에 던져지면 눈앞의 일을 해나가기도 바쁘고 과거의 기억은 금방 사라진다.그래서 처음에 사용하다가 지워버린 베이비타임 앱을 다시 다운받았다.하루 기록의 맨 위에 있는 그림을 누르고 해당 내용의 시간만 입력하면 일과표에 색깔별로 표시된다.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모유 수유 중인 나는 지난 타임에 어느 쪽 가슴으로 수유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베이비타임 앱을 열면 고민을 덜 수 있다.그리고 가끔 남편이나 엄마가 잠깐 자고 곰팡이를 봐줄 때가 있는데 베이비타임 앱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수유 시간이나 수유 텀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돼 편하다.아직 수유 시간도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낮, 밤, 수면 시간 모두 제멋대로지만 천천히 맞춰가는 걸로.바라기는 베이비타임 앱 일과표로 빨리 보라색이 오래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기승전통 잠망.D+22오전 중에 딸을 탁아소에 보내고, 고 비를 엄마에게 맡겼다.3시간 정도는 잠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잤다 잠이 깼는데 벌써 점심 시간.내가 자고 있는 동안 커피 우유를 90ml도 먹고 자고 있었다.확실히 모유보다 분유를 마시면 배가 든든하니까? 긴 잠.모유는 소화가 잘 되며, 트림이 필수가 아닌 대신 배가 빨리 사라지고 잘 먹여야 할 단점이 있고, 분유는 모유보다 소화가 어렵고 트림이 필수인 대신 한꺼번에 많이 먹고 오래 자는 장점이 있다.이론상은 밤 자기 전에 분유를 보충하면 나도 함께 오랜 잠을 이룰 것 같지만, 육아가 언제나 이론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좀 더 지켜보기에.저녁 시간에는 보육원에서 돌아온 딸과 딸이 막무가내로 동생을 옥죄고 껴안고 있는 일을 강제로 저지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당황했지만 눈을 껌뻑거리며 주위를 둘러보느라 초점을 맞춘 책을 펴냈다. 무엇이 보이는지 꽤 초점을 맞춰 길게 바라보고 있었다. D+23보건소에 대여 신청한 유축기가 찾아왔다.과천보건소 모자보건실의 착유기 대여사업은 외부 위탁인지 별도로 업체 측에서 연락을 받았지만 배송은 대여 신청 즉시 다음날 받을 수 있었다.대박, 빠른 배송 굿.보건소에 대여 신청한 유축기가 찾아왔다.과천보건소 모자보건실의 착유기 대여사업은 외부 위탁인지 별도로 업체 측에서 연락을 받았지만 배송은 대여 신청 즉시 다음날 받을 수 있었다.대박, 빠른 배송 굿.조리원에 있을 때도 집에 돌아와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잘 자던 고 비는 지금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이 생길 모양이다.긴 시간은 아니지만 이 시기의 신생아들은 시각 자극이 곧 두뇌 자극이라고 해서 초점 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오늘은 국민 초점 책으로 불리는 울타리 반짝 반짝 사운드 북 베이비 초점 책을 펼쳤다.사운드 북이므로 두께가 있고 병풍처럼 세워서 두면 스스로가 잘 본다.고 비는 특히 별의 형태가 좋아하는 것 같다.지루한가 싶어 초점 책에 있는 음악도 했지만 아직 소리에 대한 반응은 별로 없는 듯하다.D+24밤 12시경, 수유를 하고 언제 잤는지 모른 채 자다가 새벽에 번쩍 눈을 떴다.시계를 보면 아침 4시.고 비는 아직 미동도 없이 자고 있다.자신의 눈을 의심하고 육아 시간 앱을 켰더니 밤의 수면 시간이 무려 4시간을 넘었다.”대박”라고 외치며 우라라 춤을 추고 있다가 갑자기 불안하고 가만히 코에 손가락을 대보았다.병아리의 솜털도 띄우지 않는 눈치이지만, 어쨌든 잘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그때부터 깊은 고뇌와 갈등이 시작됐다.신생아는 3시간에 1회로 마시지 않게 탈수 증상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이를 일으키고 먹여야지?아니면 더 자게 둘까.새근새근 잘 자는 것을 보면 이대로 자게 둬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역시 내어 먹인 쪽이 좋을까.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 고 비를 꿈틀거리면서 입을 열었다.자동 고민 해결.잘 먹고 잘 자고 있을 때 잘 뚱뚱한 장코비 씨. D+25새벽에 수유하고 기저귀 갈이를 하다가 잠이 깨서 베이비타임 앱을 열었다.하루 기록에 들어가 수유 시간과 기저귀 갈기를 기록하며 주간 패턴을 열었다.아직 카오스 자체.나만 이런 줄 알고 개봉일기를 봤어.같은 날 아기를 낳은 엄마들의 육아일기. 계속 읽으며 몰랐던 것들을 배우기도 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같은 엄마로서 안타까움을 느끼기도 한다.이미 원더윅이 찾아온 아기가 많지만 코비는 아직 기척이 없다.언젠가는 오겠지만 부디 무난히 지나가기를.저녁 어머니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에어컨이 고장 난 듯했다.바람은 나오지만, 냉기가 없는 바람만 슐 슐.씻고 도복 대신 얇은 조끼를 입혔다.두번째인데, 신생아를 씻는 것은 언제나 신중하다.서투른 어머니의 손에도 잘해서 주는 쟈은코비 씨, 오늘도 사랑한다.축복하고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