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둥발리 여행기 중 이번 문장은 반둥에 있는 탱크반프라프 화산과 치아토르 온천 여행기입니다.반둥에서는 운전기사를 포함해서 도요타 이노바 차량을 렌트해서 여행을 했는데요.운전기사가 딸린 렌트를 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반둥으로 어디를 갈지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하고 볼 것은 모두 볼 수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인도네시아를 여행한다면 꼭 운전기사가 딸린 렌탈로 여행하면 여행의 질이 높아집니다.반동역에서 픽업하고 첫날은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아침 기사님이 호텔로 픽업하러 옵니다.오늘 일정은 지구 규모의 프라프 화산과 치아토르 온천, 그리고 반둥에서 순다 요리로 유명한 현지 레스토랑, 마지막으로 다순 밤부 공원입니다.
반둥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탱크 반프라프 화산에 도착했어요.말을 타고 주변을 둘러보셔도 되고 걸어서 이동하셔도 됩니다.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가기로 결정..
드디어 막바지 프라프 화산에 도착했어요.와~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함께 간 가족 모두가 숨을 멈추고 화산을 봅니다.바라보고만 있어도 대자연의 위엄과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낍니다.그래서 화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인도네시아는 여러 활화산이 있는데 가자.유명한 브로모 화산과 앞으로는 화산도 다음 여행에 꼭 넣자고 맹세합니다.
이날은 날씨도 좋고 풍경도 너무 멋져서 함께 갔던 가족들과 너무 즐겁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화산 구경 후 조금만 걸어가면 기념품 파는 가게가 나옵니다.관광지에서 기념품은 보통 사지 않지만 기념품을 팔기 위해 열심히 설명해 준 상인들을 위해 화산으로 만든 소품을 구입합니다.
기념품 가게를 지나면 맛있고 고소한 인도네시아 커피와 구운 옥수수를 파는 가게가 나옵니다.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구운 옥수수를 먹으며 화산을 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낍니다.인도네시아 반둥 진짜 좋다.
화산을 보고 차로 이동해도 되고, 현지 가이드의 안내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유황 온천에 갑니다.차로 이동해도 되는데 좀 더 산책하고 싶어서 걸어 내려요.근데 이건 조금 걷고 나서 금방 후회돼요.이건 너무 멀잖아~ 중간에 내려오다가 다리가 아파서 다들 후회하며 터벅터벅 걷고 있어요.
도보로 이동하려면 현지 로컬 가이드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고 합니다.가이드 피는 그렇게 비싸지 않고 가이드가 중간에 설명해 줍니다.이게 무슨 나무고 저건 무슨 나무인데 나무를 자르면 멋진 모양이 되고 이걸로 기념품을 만든대요.
드디어 자연적으로 형성된 유황 온천에 도착했습니다.다리가 아프기 때문에 곧장 유황 온천에 발을 담그겠습니다.여기저기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다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데… 언니, 오빠, 마사지, 시원하고 시원하면서 안마를 해줍니다.마사지 가격은 한국 돈으로 5천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따뜻한 유황온천에 발을 담그고 천연 머드팩으로 마사지도 받으면 바로 피로가 풀립니다.
화산에서 걸어서 자연 유황 온천에 온 관광객은 우리뿐이었습니다.다른 관광객은 차를 타고 내려서 조금 걸었던 것 같아요.다음에 오게 되면 차를 타고 내려야겠어.
계란을 사서 뜨거운 유황 온천수에 10분 정도 담그면 계란이 반숙해집니다.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진흙 머드로 종아리 마사지를 받으니 금방 피로도 풀리고 너무 시원했어요.이런 경험을 또 어디서 할 수 있을까 싶어요.여행의 즐거움을 새삼 느낍니다.
이오온천을 나와 다시 현지 가이드의 차에 올라 자이틀온천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몸을 담글 수 있는 진짜 온천입니다.
치아투르 온천의 입장료는 우리 돈으로 4천5백원 정도. 싸도 아주 싸요.일반 외국인 요금과 현지인 요금이 다른데 여기는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차아뜰 온천에는 우리 가족 외에는 아무도 없었어요.온천 온도가 40도 정도라서 따끈따끈해요.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에 잠깁니다. 더운데 온천이라니. 하지만 온천에 들어가거나 밖에 있거나 더위는 같은 더위입니다.다만 온천에 들어가면 피로가 자연스럽게 풀려 들어가는 편이 훨씬 좋아요. ^^
이건 그냥 전세예요.다른 관광객이 전혀 없어요~ 1시간 정도 온천수영장에서 열심히 피로를 풀면 저절로 눈이 감겨요.10분 정도 잠들었더니 가이드가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해요.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차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에서의 운전기사 겸 가이드는 매우 고급스럽고 잘생긴 신사 가이드였습니다.인도네시아에는 한국어도 잘하는 가이드도 많지만 반둥 기사는 한국어는 잘 못하지만 영어도 잘해서 여행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센스 있는 가이드였습니다.아들이 있는 가정의 가장으로서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우리 가족의 여행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가이드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못찾아서 아쉬워요.
반둥탱크 반프라프 화산( バ タンク バン 山 ラフ を 後プ に 火 行きます)을 뒤로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다음 번동일정은 순다음식으로 유명한 현지식당과 밤부공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