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캠프 제천시 캠핑장에서 즐거운 가을캠프 10월초에 지인부부와 캠핑을 다녀왔어요! (복직해서 기록할 시간이 없는데.. 우주와의 추억은 기록해놓고 언제까지나 꺼내보고 싶은 마음~)바이바이~ 우리 놀러가요~제천이 이렇게 산 좋고 물 좋은 캠핑자잉이 있을 줄 몰랐는데 지인의 검색 덕분에 알게 되었고 돌쟁이 아기와 즐거운 캠핑을 하고 왔습니다.덕동골오토캠핑장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덕동로2길 23-26#제천캠핑장에 대한 정보보다는 돌아기와 캠핑기록입니다.10월 1일은 낮고 덥지만 밤에는 춥고 매서운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도 옷을 계속 껴입게 됩니다. 아직 낮이라서 반팔을 입고 놀고 있습니다! #아기 캠프도착해서 텐트를 치기 전에 밥부터 먹을 생각으로 우주는 매트 위에서 저랑 놀고 같이 온 일행 부부가 이번 캠프의 셰프들입니다 임시로 깔아놓은 매트에서 잘 노는 우리 우주도착하자마자 먹은 건 주꾸미볶음, 파전이에요! 구운 바다 st 지라프를 구입했는데 불이 균일하게 뜨겁지 않아서 파전이 타고 있어요.ww 구운 바다 역시 오리지널이 좋다고 느낍니다.캠핑장이 파쇄석이라 무릎보호대를 하고 간 우주입니다 캠핑장에 흙놀이터가 있는데 그걸 다음날 집에 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흙놀이를 못해서 아쉽습니다점심먹고 슬슬 텐트를 쳐볼까 생각했는데 산이라서 그런지 해가 지기전에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바람막이를 입어주시고 아기랑 캠핑에서 감기걸리지 않으시려는 엄마의 의지!!파쇄석 사이트라 킥보드를 탈 수는 없지만(울음) 차에서 짐을 꺼내 찾은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꺼내줬어요(웃음). 아직 직접 킥보드를 탈 수는 없지만 이렇게 올라가고 있어요 당겨주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파쇄석 사이트라 킥보드를 탈 수는 없지만(울음) 차에서 짐을 꺼내 찾은 킥보드를 타고 싶다고 해서 꺼내줬어요(웃음). 아직 직접 킥보드를 탈 수는 없지만 이렇게 올라가고 있어요 당겨주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제천시 캠핑장이 유명한 이유는 계곡을 따라 캠핑장이 있기 때문입니다.저 혼자 살기에 식빵언니가 캠핑한 곳도 제천캠핑장 중 하나거든요.계곡 옆 사이트는 여름에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떨립니다.사이트마다 구역이 나뉘는데 사이트간 간격은 넓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부르몽은 안했지만 옆집 부르봉뷰가 좋았어요 ㅋㅋㅋ산골짜기 옆에 있는 캠핑장이라 나무도 많고 그늘이 잘 져 터프를 하지 않고 놀았어요 (웃음)다음날 아침! 전기담요를 뒤집어쓰고 왔는데 다행히 아기는 잘 잤습니다. 날씨도 추웠지만, 극세사 이불로 견딜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작년에는 컸던 모자가 지금은 딱이네요. 엄청 커진 우리 애…핑크가 잘 어울리는 우주입니다.우주의 퍼스널 컬러는 핑크입니다. ㅎㅎ항상 차에 가지고 다니는 장난감 트럭 오늘도 재밌게 놀아요 ㅎㅎ 캠핑장 갈 때 필수!아침부터 옥수수를 먹어줘서~ 요즘 스마파에 빠져있는 엄마 덕분에 Seeping 노래로 흔들리는 우주에요 ㅎㅎ 블루투스 스피커 들고 옹동이가 신나게~친구부부와 놀고 잤던 우주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안긴 우주를 바닥에 눕혀줬는데 깨우지 않고 한시간 가까이 잤네요. 덕분에 텐트 정리가 빨리 되었어요^^텐트 정리를 다 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제천시 캠핑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송 소리를 듣고 구경이라도 해볼까 해서 갔습니다.우주와 자연스럽게 한자리수를 차지했어요 ㅎㅎ오늘 행사는 고추장 만들기 비누 만들기였습니다!식재료 가지러 가는 아빠를 얌전히 기다리는 우주^^굳어가는 비누를 눈으로 말려버리는 우주네요 ㅎㅎ다음은 고추장만들기~ 고추장은 부모님도 처음 만들어보는데 우주는 아시는지 기대가 되고 같이 우리도 즐거웠어요^^고추장 완성!제천시 캠핑장에서 아기와 즐거운 캠핑을 하고 즐거운 체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대전에서 2시간 남짓 걸렸지만 제천시 캠핑장을 다시 방문하려고 하는 이유는! 집에 가는 길에 멋진 맛집을 찾아서 맛집을 위해서라도 다시 오고 싶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아기와 캠핑 제천 캠핑장에서 즐거운 가을 캠핑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