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04.14] 먹술먹술 벚꽃앤딩

2022.04.01 금요일 휴무~~너무 예쁜 맨투맨 입고 마미손이랑 이케아로 골링~브런치 케어스파게티 야미야미헤파토스+갈레오 극강 조합탁씨가 오늘 저녁은 소맥대결 신청한다 둘다 사면 숙취해소약 준비 ㅋㅋㅋ 내 간은 ‘적당히 먹으려고 한다’ 간에 사과해야 할 것 같다.우리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곰장어집 주먹밥을 철판에 올리는 사람=배운 사람=나 왜? 따뜻하게 먹기 위해서소맥 대결그다음에 산낙지 매운탕But 4월1일 만우절을 잊은 나는 타쿠사마의 몰래카메라에 횟집에서 펑펑 울어버려 ㅋㅋBut 4월1일 만우절을 잊은 나는 타쿠사마의 몰래카메라에 횟집에서 펑펑 울어버려 ㅋㅋ그래야 개운한가!!!! 3차온 술집 둘다 취해서 몇입안먹고 ㅋㅋㅋ큰일… 집에 와서 기절 2022.04.02과음한 담날 수분 보충 2개 드링킹 칼날이 좋을 것 같았던 꽃놀이 겸 도림천 산책과음한 담날 수분 보충 2개 드링킹 칼날이 좋을 것 같았던 꽃놀이 겸 도림천 산책바람이차가워…15분정도 산책한다.. and 탁상이 처음찍어준 내사진(사진찍는것도 찍는것도 다 좋아하는 나)아직 추워서 그런지 벚꽃은 하나도 없었고 도림천 입구쪽에서 발견한 꽃저녁은 프라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킨 중 하나는 프라닥에 소주, 나는 콜라 두 병 ㅋㅋㅋ 2022.04.03의정부에서 사온 부대찌개 부찌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부찌는 몇 그릇 먹을 수 있어.+청하(요즘제일좋아하는술)2022.04.04출근길에 만개한 벚꽃집은 햇볕이 잘 들어 매년 일찍 이곳에서 벚꽃을 예쁘게 볼 수 있다^^2022.04.05아침에 모닝운동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사온 초밥 운동복을 입고 초밥을 많이 사서 부끄러웠지만 너무 맛있었다.더욱 만개한 벚꽃주토피아 나무늘보 마미손이 너 닮은거 사줄까?? 하지만 아쉽게도 솔드아웃!!서점에 들러서 새책을 읽으려고 둘러보니 탁상이 사준 책이 있어서라도 표지도 나에 따라 달라지네 ㅋㅋ 신기해테이블 다리 부러질 것 같아~자양을 하러 닭님네 집에서 제가 해온 잡채와 하녀 단무지 삼계탕, 그리고 정막텐닭시골 된장 중간에 탕수육도 배터지는 저녁상~~~ 2022.04.06사흘 연속 벚꽃날은 흐렸지만 그래도 예뻐!요며칠 하비에게 먹었지.. 또 저녁은 샐러드로…2022.04.07 국회의사당쪽에 벚꽃이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저녁 벚꽃을 보러~귀여운 폰 출현 택 제일 좋아하는 PICK~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예쁘게 조명이 켜져서 다시 급하게 돌아와서 사진을 찍고여기 순대국밥 완전 맛있다…나는 차 가져와서 소주는 못마시고 닭님소주 나는 빈잔으로 짠 2022.04.09 벚꽃앤딩 기대에 닭님과 갑의 첫만남영역 표시 중영역 표시 중보라매공원에 갔는데 왠지 개를 보고 미친 듯이 짖는다이제 주말이 지나면 비가 온다고 해서 사람들이 꽃구경을 많이 왔다.한강공원인줄 알았다캡빌런과 벚꽃앤딩 무겁다…신남도 수산노수에 가서 회 포장해서 야미야미 불토 2022.04.10날씨가 좋아서 도복 스타일로 입고 다니다손가락이 들어가지 않는 소주잔탁상만나서 쌈소~ 시켜먹는 삼겹살도 쏘소~ 그 와중에 글라스 귀엽네(내가 잔챙긴다더니 결국 예쁜거 샀대)많이 먹었으니 걸어가야겠다.. 면봉이랑 홍은 런디먹은 만큼 뛰고중간에 발견했는데 신호등 시간이 너무 길어서요?깜짝 집에 가서 손발 닦고 기절 2022.04.13 드디어 디데이?제 블로그 친구 두명이 언두씨와 따기씨가 접선하는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산에 그 유명하다는 허브족발인데 사이드에 나오는 비빔냉면이 더 맛있는 이날도 잠기는 숙취를 죽이자 면봉과 나는 해가 최강의 조합을 섭취술이 들어가서 2차 못참겠어~~ ENFJ랑 ISFJ 둘이 FJ들이라서 그런지 어색하게 잘 놀고 있고 나름 기쁘지만 내가술이 들어가서 2차 못참겠어~~ ENFJ랑 ISFJ 둘이 FJ들이라서 그런지 어색하게 잘 놀고 있고 나름 기쁘지만 내가면봉이 화장실에 계속 같이 갔어.그래서 거울 셀카 파샤그래서 혼자 남겨진 탁그래서 혼자 남겨진 탁바지락에 파스타를 추가해서 3회전으로 제 시간을 벌려고 했는지 자리를 박차고 황급히 계산하러 갔다.탁&명봉 너무 재밌는 타임인데 왜 계산하러 가지?”취한다면서…돌아오면 소주한병 시키고 다시 계산하러 간다…휘청휘청 취한채 2022.04.14 어제 취해서 집에 오다가 손톱이 중간에 부러졌는지 짧게 자르고 잠들었다.하필이면 가운데??네일 예약해놓길 잘했네.쉬는날 아침에 네일 갈으러이온음료의 해장, 목이 말라요…이온음료의 해장, 목이 말라요…2차를 1차처럼 마신 그들…OMG오후에 마미손이 원하던 S-oil 구도일 캐릭터?인형이 왔다. 바다코넛 선물이래.개는 인형이 아니다바삭바삭 놀라다저녁에 제사가 있어서 부침개 굽는 것…숙취 전귀여운 갑빌런으로 4월 중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