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많이 들었던 질문입니다.진로 강의에 가면 꼭 묻는 질문, 그리고 대학생에게도 잘 들었습니다.복수 전공이나 경력을 고려하는 친구였잖아요. 아마 나 이외의 아나운서도 잘 물어본 것 같은 질문입니다. 그만큼 신경 쓰고 있는 친구가 많습니다.답부터 해서 시작하면 정답은 ” 그렇지 않는다”입니다. 문과의 다양한 전공을 떠올리세요.경제학과, 국문과 독일어과, 경영학과 철학과 언론 홍보학과…이래봬도 전공과 직결된 직업을 찾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물론 전공이 그 직업인으로서 가는 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그러나 국문과를 졸업해야 출판사에 취직할 수 있고 은행에 취직하기 위해서는 경제학과에 가야 할 것이 아니라, 아나운서가 되는데도 유리한 학과나 전공은 없습니다. 아나운서가 되기 때문에 기자 되려고 신문 방송학과 진학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제가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후임을 뽑는 모습을 들여다보고도 전공은 전혀 관계 없었습니다.게다가 실제로 KBS, MBS, SBS등 대기업과 중대형 기업의 아나운서는 다양한 학문을 전공했었습니다. 체육이나 무용, 음악을 전공하신 분도 있습니다.내 전공이 아나운서가 되기에는 부족한 것은 아닐까?생각한다면 그런 걱정은 그만두라고 말하고 싶다.또 고교생들도 전공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면 좋겠어요.”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선택하세요. ”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코멘트나 카카오 톡![연설 제이]에 오세요:)언제나 환영입니다. https://pf.kakao.com/_qXKzKJ스피치 두 아나운서의 J스피치 – 아나운서교육, 스피치, 면접교육 pf.kakao.comJ스피치 두 아나운서의 J스피치 – 아나운서교육, 스피치, 면접교육 pf.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