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복 챌린지] #34 장외시장이란?/ 매매주문은 어떻게? / 주식 시세표 읽는 법

장외시장은 어떤 시장인가?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유가 증권 시장과 코스닥 등 정규 증권 시장에서 증권을 매매할 수 있도록 등록하는 것을 “상장”으로 알려졌다. 상장한 기업은 상장 기업, 상장한 주식은 상장 주식 상장되지 못한 기업은 비상장 기업, 상장되지 않은 주식은 장외 주식이라고 부른다.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규 증권 시장을 관리하는 조직에 심사를 요청하고 자격을 인정 받아야 한다.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한국 거래소 코스닥 시장 본부가 시장 관리자 역할을 맡아 산장 자격을 심사한다.산장 자격 심사는 주로 상장 요청 회사가 발행하는 주식이 증권 시장에서 제대로 매매되거나 기업 규모나 내용이 믿을 수 있는지 등을 따진다. 만약 자격 미달의 부실 기업이 상장되면 증권 시장 관리자를 믿고 증권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가 매매하고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가도 부실 기업의 주식을 매매하고 손해 보는 일이 빈발하면 투자자 전체가 증권 시장 관리자에게 불신감을 갖게 되고 나중에는 증권 시장에서 외면할 수 있다. 그러면 건전한 기업까지 주식 발행으로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길이 막히면서 증권 시장은 존립의 의미를 잃게 된다. 증권 시장이 기증하기 위해서는 상장 심사를 엄격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정규 증시 상장이 제대로 된 기업만이 가능하면 상장하지 못하는 기업은 어디에서 주식을 유통할까?정규 시장 밖, 즉 장외에서 하면 된다.정규 시장 밖에서 행해지는 주식 거래는 장외 거래(outside dealing), 장외 거래 현장은 장외 시장(off board market)이라고 한다. 장외 거래는 잘 금융 기관 창구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OTC(over the counter market)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장외 시장에 대비하고 부를 때는 정유 시장을 장내 시장이라는, 장내 시장에서 하는 거래는 장내 거래라는. 한국에서는 한국 거래소가 운영하는 유가 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코넷크스 등이 곧 장내 시장이다.장외 시장에서는 어떤 주식에서도(상장 주식이나 비상장 주식에서도)거래할 수 있다. 다만 정규 시장처럼 공인된 시장 관리자가 거래를 중개하지 않으므로,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직접 매매해야 하며 그런 사기 거래가 발행하기 쉽다. 엉터리 주식을 비싸게 팔아먹는 자, 주식은 안 줘서 돈만 가지고 도망 자도 있으므로, 장내에서 매매가 잘 안 된다. 주식 투자로 돈이 먼 되려면 사는 것 못지않게 잘 팔것이 중요하지만 매매가 원활하지 않아 제때 팔리지 않을 위험성도 크다. 이것 저것 장외 거래할 때는 장내 거래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증권사와 자산 운용사 등이 모여서 만든 한국 금융 투자 협회(돈 투협)은 장외 주식 전용 시장”K-OTC(Korea Over-The-Counter)”을 운영한다. K-OTC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모양을 한 시장이다. 금융 투자 협회가 모은 주요 장외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https://youtu.be/Kn7AWpNr3Co출처 : 유튜브 소영주의장외주식사관학교 https://youtu.be/Kw7j1zgpnWg출처 : 유튜브 MTN 머니투데이 방송 매매주문 어떻게 할까 경제기사 궁금한 300문 300답국내 증시에서 주식 거래를 할 정규 시간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이다. 거래는 투자가가 증권 회사를 통해서 매매 주문을 낼 것이다. 증권 회사는 투자인이 낸 주문을 증권 시장에 내고 증권 시장은 수많은 주문에서 서로 맞는 것을 연결하고 매매를 중개하다.매매 주문 내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지정가 주문 방식이다. “A사의 주식 100주를 1만원에 산다”라는 식으로 매매하려는 주식의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고 주문한다. 매매 가격 범위를 지정해서 주문하는 시장 가격 주문(방식)도 있다. 얼마 이하로 어떤 주식을 몇 그루 사는, 아무리 이상으로 몇주 팔것, 시세대로 사고 팔라고 주문한다. 매매 주문을 낼 때 부르는 희망 매매가는 “호가, askingprice”으로 알려졌다. 주식을 사려고 내는 주문은 “매수”또는 매수 주문으로 알려졌다. 팔려고 내 주문은 “매도”또는 매도 주문이다. 주문이 매매에 연결되기 위해서는 “매수”과 “매도”가 매매 조건, 즉 가격과 수량 면에서 일치해야 한다.00주 800주를 A가 2만원에 판다고 주문하고 B는 같은 가격으로 500주를 사려고 주문했다.두개의 주문은 증권사 영업점과 컴퓨터 통신망으로 연결된 증권 시장에 나와서 만나자.이날 00주 매매 주문은 A와 B두명 뿐이었다고 가정한다. 그럼 00주는 A와 B가 내는 주문 속에서 파는 수량과 사는 수량이 일치한 500주(즉 A의 매물 800주 중 500주, B매수 주문 500주)만 거래된다. 이날 00주의 거래량은 500주로 기록된다. 주식 거래량은 매수 주문과 매도 주문이 가격과 수량 면에서 일치하고 교역이 이뤄진 수량만을 집계하기 때문이다.투자가 A가 내 팔자 주문 800주 가운데 거래가 열린 500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300주의 매도 주문은 어떻게 될까?당일의 시장 종료시에 자동 취소된다. 매매 주문은 거래가 열리는 당일에만 유효하다. 시장에 나왔지만 거래 불발, 나머지 주문은 당일 시장이 끝나면 자동적으로 취소된다. 주문을 계속하려면 다음 페이지가 열리기까지 기다려야 한다.거래 비용은 얼마나 걸릴까?주식 거래에는 매매 대금뿐 아니라 매매 수수료와 증권 거래세나 걸린다.매매 수수료는 증권 회사의 주선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가가 주식을 매매할 때에 증권사에 낼 돈이다. 위탁 수수료 또는 거래 수수료라고도 부른다. 통상 거래액의 일정 비율이지만, 이익이 나도 손실이 나오고도 사서도 팔아도 상관 없이 내야 한다. 다만, 주문이 매매에 이어진 때만 지불한다. 증권 거래세도 거래액의 일정 비율로 지불하지만 매매 수수료와는 달리 주식을 팔때만 낸다.세금은 절약할 수 없지만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체계가 다른 거래액이나 주문 방법 등에 의해서도 다르므로 잘 선택하면 아낄 수 있다. 주문 방법으로는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ARS(자동 응답 전화)을 이용하는 방법보다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서 접속 가능한 증권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 수수료가 적게 걸린다.정규 시장에서 소액을 거래하는 개인에 해당하지 않지만, 상장 주식을 대거 보유하고 팔거나 장외에서 주식(상장 주식이나 비상장 주식에서도)을 팔때는 양도 소득세를 내야 한다.https://youtu.be/XWoOUy0_SfM출처: 유튜브 MLIVE 주식시세표, 어떻게 읽을지 경제기사 궁금한 점 300문 300답주식 시세는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서 볼 수 있다. 시세표의 형태는 미디어마다 조금씩 다르다. 인터넷에서 발췌한 시세표를 읽어보자. 표시표는 평일 은행권의 장 마감 후 시세이다”종목명”은 발행 회사가 해당 주식을 발행하면서 붙인 명칭이다.종목명과 나란히 늘어놓은 현재 가격, 전날 대비 등락률, 거래량, 시가 고가, 저가는 모두 하루 단위 정규장(시장)에서 형성된 환율 단가를 업종별로 나타낸 것이다.”현재 가격”은 문자 그대로 현재의 환율이다. 거래 종료 시에 거래를 체결된 환율을 “종가, closing price”라고 부르는데, 표시 시세 표는 거래 종료 후 시세인 것으로 현재 가격이 곧 종가이다. 거래 당일 종가는 의미로 종가라고 불린다.”전날보다 “는 거래일로 계산하고 전날 현재 가격(거래 종료 후에는 종가)와 당일 현재 가격(거래 종료 후에는 종가)의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시세 표에 따라서는 “등락”라고 표시되기도 한다.보기 시세 표는 당일 종가는 전날보다 낮아질 경우 전날보다를 ▼ 기호로 표시했다. 오른쪽의 경우는 ▲ 기호로 표시했다. 시세 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전날보다 차이가 없을 때는 대개”0″과 “-“로 표시한다.표시 시세 표에서 기업 은행은 현재가, 즉 당일 종가가 9870원으로 전날보다는 “▲ 150″이다. 당일 종가는 전날보다 150원 올랐다는 의미이므로 전날 종가는 9720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등락률”는 전날보다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거래량”는 당일 매매가 이뤄졌다 주식 수량이다.”시가(opening price)”는 시조곡이라고도 불린다. 정규 시장을 시작하고 처음 장이 체결된 환율이다. 시장 가격과 환율을 의미하는 시가(market price)와는 다른 의미이다.”고가”는 당일 거래 가격 중 최고 가치”저가”는 최저 수준이다.시세 표에 따라서는 종목마다 “52주 최고(치)”과 “52주 최저(최저가)”을 표시한 것도 보인다. 최근 52주, 즉 1년 당일 시세를 포함한 종목별 현재가나 종가 가운데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을 표시한 경우이다.”보기”시세 표에 따르면 KB금융은 당일 거래 중에 시세가 4만 9400원에서 시작, 4만 9250원(저가)까지 내려간 뒤 5만 100원(고가)까지 오른 상태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전날보다 올랐으니 전날 종가는 4만 9600원이었다는 얘기다.